9월 마지막 주 일주일 동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누워도 잠이 안 오고, 계속 불안하고, 뭐라고 딱 집어 말하긴 힘들지만 우울한 기분에 잠이 잘 들지 않았습니다. 이번 경우에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계속 사회생활도 제한되고, 하고 있는 일도 코로나 영향으로 잘 안되다 보니 계속 불안하고 고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 같습니다. 어제도 한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인데, 요 며칠 잠이 안 온다고 그러더라고요. 요즘 잠 못드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고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기에 우리는 몸을 망치는 것을 가만히 두면 안됩니다. 잠이라도 잘 자고, 몸이라도 건강해야 코로나가 끝났을 때,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때 더 힘내서 일할 수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