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분들, 성공으로 가는 비결을 알고 싶은 분들께 좋은 팁을 하나 알려드리려 합니다.
바로, 성공의 시각화입니다.
시각화도 많은 방법이 있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려 하고 하는 방법은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소개된 방법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가 행동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저장하는 병을 만드는 것인데요. 제가 만든 것 하나 보실래요?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 병 만들기
이렇게 만드는 건데요. 아주 간단합니다. 메모지를 넣을 수 있는 병을 아무거나 하나 만들면 됩니다. 저는 컬러 포스트잇에 써서 그것들을 투명한 병에다 모으기로 했어요. 옛날에 종이학 모아놓은 유리병처럼 될 거라고 상상하면서 말이죠.
병에 제목도 멋지게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이라고 붙여 놓았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 쓰는 방법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오늘 일어난 멋진 일, 좋은 일, 작은 성공을 적어서 병 속에 넣는 겁니다. 매일매일이요.
아주 사소한 것도 좋습니다. 우리 삶이 매일 특별할 순 없으니까요. '오늘은 잠은 잘 잤다. 그래서 컨디션이 굉장히 좋았다.'라든지. '오늘 점심밥이 맛있었다. 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라든지 아무거나 좋아요.
중요한 것은 내 인생에 작은 성공과 기쁨들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은 반복되는 실패와 그로 인한 고뇌가 또 반복되면서 악순환되는 것이거든요. 실패가 계속되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성공들을 느끼면서 자존감을 올려가는 거예요.
이렇게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모으다 보면, 우리는 점차 우울에서 벗어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에너지가 다시 넘쳐나게 될 것이고요.
이렇게 모아 놓은 성공들을 가끔 열어 느껴보자.
가끔씩 병을 열어 그동안 적어 놓았던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읽어 보세요.
내 삶이 꽤나 괜찮구나. 꽤나 멋진 삶이구나. 알게 될 거예요.
하는 게 어렵진 않겠죠? 자, 오늘 귀가 길에 마트에서 유리병 하나씩 사가자고요! :)
'고민상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팀원들이 따라주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0) | 2021.08.11 |
---|---|
자신감이 너무 떨어졌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0) | 2021.08.10 |
중2병 이후 아이와 멀어질까 두려운 부모님께 (0) | 2021.08.09 |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짧은 충전 방법 (0) | 2021.08.06 |
직장에서 임원에게 주목받는 의외의 방법 (0) | 2021.08.05 |